안녕하세요 프로마플 입니다💚
전주 놀러갔을 때 친구가 핫플카페라고 데려가 준 브런치 맛집인 레이지크 해비탯(Lazyke habitat)이라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 오전 오픈 시간대에 일찍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. 하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웨이팅 걸리더라고요.
- 영업시간
- 매일 10:00~22:00
빨간 벽돌이 너무 잘어울리는 레이지크 해비탯의 외관이에요. 도로에 있어 찾아가기는 쉬웠어요. 우드 톤과 유럽 감성 가득한 공간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되었어요. 입구에 마련된 테라스가 참 이뻤어요. 포토존이기도 하고 날씨 좋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.
Take out 1,000원 D.C가 너무 귀엽네요. 테이크 아웃이
천원이나 할인해주다니 사장님 혹시 천사이신가요😇
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메뉴를 둘러보고 3명이서 3가지 브런치 메뉴를 주문했어요.
- 레이지크 브랙퍼스트 14,000
- 레이지크 오픈 샌드위치 12,000
- 에그인 헬 12,000
스콘, 크로와상, 얼그레이 레몬 파운드 등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있어서 맛보고 싶었지만 오늘은 브런치를 먹기 때문에 다음에 오면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주문해야겠어요.
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한 분위기여서 브런치 즐기기 위한 분위기와 딱 이였어요.
와 비주얼 대박이에요!! 호주에서 제일 많이 먹었던 브랙퍼스트 가운데는 딸기 콩포트라고 알려주셨어요 빵에 함께 발라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빵에 듬뿍 올려 먹어봤는데 진짜
너무 맛있었어요...💛
저는 개인적으로 에그인 헬이 제일 맛있었는데 빵에 따뜻한 계란과 치즈를 곁드리 소스를 올려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!! 최고다....👍🏻😱 여러분 방문하신다면 에그인 헬 꼭 드셔 보세요!⭐️
오픈 샌드위치도 재료가 신선하고 포동포동한 통새우, 부드러운 스크럼블, 토마토, 루꼴라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. 소스는 스리랏차 마요였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.
감성 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찐 맛집이어서 행복했답니다. 음료는 아이스라떼, 자두 에이드, 베리믹스 에이드를 먹었답니다. 자두 에이드는 자두 맛이 잘 안 나서 조금 아쉬웠지만 브런치가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하고 싶어요.
3명이서 3가지 메뉴 먹었는데 부족함 없이 든든하게 배를 채웠어요. 전주 객리단 길에서 브런치 카페 찾으신다면 레이지크 해비탯 추천드려요.😊
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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